영등포구의회(의장 오인영)의 17명 의원들은 지난 6일부터 해당 지역구 초·중·고교를 찾아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평소 학교 현장을 찾아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고단한 과정을 잘 이겨온 학생들은 물론, 열정으로 가르치고 뒷바라지해온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11일 영등포여고를 찾은 오인영 의장은 “정든 학교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많은 도전이 기다리겠지만 꿈을 잃지 않으면 그 꿈은 현실이 될 것”이라며, “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영등포 관내 44개 초·중·고교 졸업식은 18일에 마치게 된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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