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 입력날짜 2014-02-19 10: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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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아파트 관계자 250여명 참석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가 18일 오후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아파트 관계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안전관리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소방서는 공동주택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소방서는 공동주택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부산 북구 화명동 화재 시 베란다에서 피난통로를 확보하지 못해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세대별 설치된 경량칸막이나 대피공간의 이용방법과 관리요령에 대한 방법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전 공동주택에 대하여 세대별 자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을 위해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피난시설 안내 스티커 3만 6천장도 제작 배포했다.

또한 또 소화기·소화전 사용 및 심폐소생술 익히기(소소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실습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점을 뒀다.김금숙 예방팀장은 "소방상식인 소화기, 소화전,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은 반드시 숙지하고 베란다 등 대피공간은 창고로 쓰거나 통로 부분에 세탁기 등의 장애물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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