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의장 오인영) 의장단이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상황실을 방문했다.

영등포구의회 의장단은 8일 오후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상황실을 방문해 관계공무원 들을 격려하고 에로사항을 청취했다.

구의회 의장단은 이 날 상황실장인 최 정화 의약과장의 상황 보고를 들은 후 새마을 부녀회의 자선 행사, 자원봉사 연합회의 봉사 현장, 그리고 구청 기능 유지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오 인영 의장은 “올해 이상 고온 현상으로 벚꽃이 일찍 개화하여 아쉽지만, 연일 계속되는 근무가 힘들더라도 작은 것 하나 소홀하지 말고 주민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3월 말에 개화한 벚꽃이 많이 졌지만 ‘제10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재즈페스티벌, 군악대 공연, 인디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갖고 상춘객을 맞고 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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