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애로사항 듣는다
  • 입력날짜 2013-02-20 1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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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오는 26일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시책 설명회 개최
영등포구는 중소기업 지원 시책 및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중소기업시책 설명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문래동 소재)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사업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들이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정책자금, 건강관리시스템, 환리스크 관리방안에 대한 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법무부, 서울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의 개별 상담 시간을 갖고 맞춤형 시책을 전파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중소기업청 등 지원기관의 올해 시책설명 책자 등을 배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영등포구상공회 홈페이지 또는 팩스(☎2676-4891)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 모집. 당일 자리 여유에 따라 바로 입장도 가능하다.

박상흡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단단한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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