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영등포구 협회장배 골프대회, 최봉철, 엄혜림 각각 우승
  • 입력날짜 2023-11-01 17: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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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돈 회장 “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 달라” 당부
영등포구 골프협회(회장 서상돈)는 11월 1일 춘천 로드힐스 골프클럽에서 ‘제5회 영등포구 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각기 다른 사회계층 총 40개팀, 15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아울러 영등포 골프 동호인들과의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열린 대회에서는 신페리오 경기에서는 최봉철(남), 엄혜림(여자) 선수가 각각 남녀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타수 부분에서는 이상기(남), 서옥순(여자) 선수가, 롱기 대결에서는 김재선(남), 김영미)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니어, 다버디, 다파, 바보기 부분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또 장석태(남), 김경자 선수가 행운상을 받았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그동안 골프협회 발전에 기여한 서상돈 회장이 구청장 표창을 허숙회 회원이 구의장 표창, 유칠순 회원이 영등포구 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김대연 회원이 서울시 골프 공로상을 김용진 회원이 서울시 골프협회장 표창을 이연자 회원이 영등포구 골프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대회 성적에 따라 우수 단체전, 롱기스트, 다버디, 다보기, 뽑기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시상했다. 또 경품 추첨을 통해 많은 회원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증정한 상품은 협찬을 통해 마련됐다.

서상돈 골프협회장은 회원들에게 “오늘 대회 개최를 바탕으로 영등포구 골프협회의 발전과 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고 함께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경희/원경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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