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교육대 2014학년도 ‘수시 2차’ 경쟁률 13.3:1
  • 입력날짜 2013-11-18 11: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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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명 모집에 1,356명 지원...지난해보다 큰 폭 상승
*’취업 명문,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 등’ 명성 확산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는 2014학년도 수시2차 전형 모집 원서접수(11.11~15일) 결과, 102명 모집에 총 1,356명이 지원해 최종 평균 경쟁률 13.3:1을 기록했다.

이번 수시 2차 원서접수 경쟁률은 지난해 9.4:1과 비교할 때 3.9:1 상승했고, 지원자는 393명 증가했다(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 서울·수도권 대학의 수시 2차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떨어진 점(지난해 13.8대 1 → 올해 12.5대 1)과는 대조를 보인다.

모집학부과별로는 ▲기계공학부가 16.0:1로 가장 높고,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가 14.9:1, ▲건축공학부 14.5:1, ▲컴퓨터공학부 13.3:1, ▲전기·전자·통신공학부 12.7:1, ▲메카트로닉스공학부 12.5:1, ▲산업경영학부 11.9:1 ▲디자인공학과 10.5:1, 등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박승철 입학홍보처장은 “올해 코리아텍의 수시 1차 경쟁률이 지난해 10.1:1에서 14.7:1로 상승한데 이어, 수시 2차 경쟁률도 상승한 것은 취업 명문대학(교육부 발표 취업률 81.8%), 학생이 행복한 대학(중앙일보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 종합 1위),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중앙일보 2013 대학평가 - 교육중심대학 1위) 등 한국기술교육대의 명성과 경쟁력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각 교육계층에 널리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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