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보육료를 인상하여 국민의 부담을 키우라는 뜻이 아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아래 한어총)는 12월 21일(토) 오후 12시~17시까지 서울여의도 공원에서 전국 보육교직원들이 모여 보육료 현실화 및 제도개선 촉구를 위한 집회를 개최한다고 16일(월) 오전 밝혔다.
한어총회장 정광진은 “무조건 보육료를 인상하여 국민의 부담을 키우라는 뜻이 아니다”며 “현재의 보육료 기준은 정치논리에 빠져 4년째 동결되어 온 비현실적인 기준이다”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아이들은 외면하고 환경적 조건만으로 서열화를 부추기는 평가인증, 공무원 보다 강한 결격사유, 과도한 행정부담과 책임을 강요하는 정보공시제, 정원 내 초과보육제한 등의 부당하고 과도한 규제는 반드시 개선하고 유치원과 같은 장학지도제를 신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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