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지역신문연합회 수여 -

서울시의회 김춘수 건설위원장(새누리당 영등포3)이 지난 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창립 10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협회가 수여하는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제6대 시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제8대 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특출한 정치력과 남다른 추진력, 그리고 시민에 대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서울시와 서울시민의 발전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그 동안 김 위원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 추진(1,551,445백만원)으로 동․서간 교통을 원활히 하고 강북지역의 내부순환로와 연계하여 체계적인 통합간선 도로망 구축에 기여하는 등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위해 각종 도시기반시설의 확충 및 유지관리를 선도했으며, 지역구인 영등포구민의 숙원사업인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이전, 도림로 확장, 여의교 확장 및 여의교 남단 교차로 설치, 여의도 샛강 문화다리 설치, 올림픽대로~여의도간 진입램프 설치, 하수관거 종합정비 등 수많은 지역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또, 서울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국내외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시로 건설 및 전문건설 업계와 토론회, 포럼 등 논의의 장을 개최하였으며, 서울시로 하여금 매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과 그 실적을 의회에 보고토록 제도화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도 하였다.

현재 김 위원장은 야당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건설위원회의 여당 위원장으로써 통 큰 정치를 통해 어려운 정치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원활한 위원회 운영으로 덕장의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서울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의 공정한 처리와 현장위주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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