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과 친밀도가 높아지는 기회 되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는 7월10일 오전10시부터 3시간동안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영원중학교 3학년 재학생 5명이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 진로 및 직업체험 교육을 받았다.

이날 영등포소방서을 예약 방문한 학생들은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요령, 화재진압용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착용체험 후 소방펌프차를 활용한 소방관의 방수시범과 학생 체험자들이 직접 방수체험을 했다.

또한 영등포소방서 홍보교육팀은 영원중학교 3학년 인솔학부모와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소방관과 식사를 같이하는 멘토의 시간도 가졌다.

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사용법과 4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방화복을 입고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채 소방차의 펌프를 통해 직접 방수를 해보는 등 체험위주의 실습교육으로 이어졌다.

인솔 학부모님은 “이날 소방관 직업체험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과의 친밀도가 높아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소방관 직업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많은 학생들이 미래에 훌륭한 소방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원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