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제175회 임시회 폐회
  • 입력날짜 2013-06-07 11: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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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오인영 의장
영등포구의회 오인영 의장
영등포구의회(의장 오인영)는 6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7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과 경부선(국철1호선-노량진~당정) 지하화 추진 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에 대한 동의안, 신길밤동산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의 건 등을 심사했다.

특히 김용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영등포구 구민상 및 모범구민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신현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등포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가결됨에 따라 구민상 시상 부문이 사회질서 확립상, 봉사상, 체육상에 이어 교육상, 환경상으로 확대되고 개인 및 단체에 각각 시상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또 부동산평가위원회 위원의 위촉·해제 사유 및 제척·기피·회피의 사항을 명시했다.

이밖에도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의 보호자 대표 및 공익 대표 확대 ▲성(性)평등 정책 추진 예산 지원 ▲아동위원협의회 위원의 자격기준과 임기, 임무 등 명시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활동 지원 등이 이번 조례의 제·개정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경부선(국철1호선-노량진~당정) 지하화 추진 협의회 규약은 용산구가 새로 참여함에 따라 사업구간이 서울역부터 당정역까지 확대됐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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