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손길, 따뜻한 마음전했다
  • 입력날짜 2013-03-29 09: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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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 따뜻한 마음(사진제공 도림동자원봉사자협회)
따뜻한 손, 따뜻한 마음(사진제공 도림동자원봉사자협회)
영등포청년회의소는 지난 3월 24일(일) 지역 내 조손가족 및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독고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고 있는 영등포청년회의소(회장 박동욱)가 주최하고 도림동자원봉사연합회(회장 이금순)가 주관한 이번 나눔 행사는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15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된 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은 쌀, 김치, 치약 등으로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지원대상은 도림동자원봉사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도림동자원봉사연합회 회원
도림동자원봉사연합회 회원
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도림동자원봉사연합회는 저소득층과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지도자 양성단체인 영등포구청년회의소 역시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두 단체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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