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대변인/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박선규 새해인사

새 해, 새 날입니다. 따지고 보면 새로운 날, 새로운 시간이 아닌 적이 없건만 그래도 새해 새로이 맞는 첫 날은 의미가 다를 수 밖에 없겠지요. 계사년! 올해는 뱀과 같은 지혜와 생명력으로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 다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고요. 하루하루가 보람과 기쁨으로 이어지며 가정과 직장에 행복한 삶이 이어지시기를 소원합니다.

하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을 때도 있겠지요. 주변 상황에 또 사람들에게 속상할 때도 있겠지요. 그래도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래도 툴툴 털어버릴 수 있는 용기를 보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음에 감사하고, 해야 할 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어려울 때 함께 손 잡아주는 이들이 있음에 감사하고, 나만 못한 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하여 1년 쯤 뒤, 계사년의 끝자락에선 "그래도 올 한해가 지나 한해보다는 나았노라"고 "지난 한해보다는 더 멋지고 행복했노라"고 미소 지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힘들어도, 흐뭇해도.. 하루하루는 내가 쌓아가는 나의 역사인 것을, 역경 속에 이룬 성취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훈장인 것을, 나는 그저 귀한 시간을 선물로 받은 운 좋은 사람인 것을, 그리고 내가 누리는 바로 지금은 어제 눈 감으신 많은 분들이 그렇게도 갈망하던 내일인 것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용기있게, 당당하게 함께 손잡고, 더불어 꿈꾸며 가장 멋진 한해를 만들어 가시기를 앙망합니다.

그리고... 지난 해 말, 대통령 선거 과정에 보여주신 열정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대변인으로 일한 책임감, 이제는 성공한 대통령을 만드는 책임감으로 온 몸을 던지겠습니다. 기자들을 대할 때 마다, 각종 방송토론에 나설 때마다 이야기했던 약속들이 하나도 허투루 여겨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토론에 나올 때마다 같은 영등포 주민이라고 관심 가져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사랑 깊이 새기겠습니다.

더불어 좋은 꿈 많이 꾸시고
더불어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박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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