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집, 내 점포 앞은 내가 청소’ 대림동 일대 대청소
  • 입력날짜 2013-02-21 12: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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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도 함께 실시
새해를 맞아 영등포구의원과 관계자 및 지역구민과 환경미화원이 힘을 합쳐 대림동 일대 대청소와 ‘내집, 내 점포 앞은 내가 청소합시다’ 캠페인을 벌였다.

21일 오전 7시부터 지하철 2,7호선 대림역과 대림중앙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대청소 및 캠페인 활동에는 80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청소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주민의 자율청소 분위기를 조성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의회 눈치우기(사진제공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의회 눈치우기(사진제공 영등포구의회)
 
구의회는 대림중앙시장, 대동초등학교 주변 상가와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골목길에 적체된 무단투기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안하기’,‘내집, 내 점포 앞은 내가 청소합시다’는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오인영 의장은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지역 상인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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