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의 칭찬이 기사로, 중부운수 ‘삼운회’
  • 입력날짜 2013-03-06 07:01:09 | 수정날짜 2013-03-06 11: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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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부터 불우이웃 돕기와 봉사활동 펼쳐
서울시 양천구 신월 7동에 본사를 두고 문래동 영업소를 운행하는 중부운수(641,6625번 대표 성수경) 운전직 사원들의 불우이웃돕기와 지역내 봉사활동이 주민들이 입소문을 타고 영등포시대에 전해졌다.
영문초교 앞 제설작업
영문초교 앞 제설작업
 
중부운수 운전직 사원들의 모임인 ‘삼운회’는 “지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매월 쌀과 라면을 저소득층, 장애인 등 차상위계층에 전달해 왔다”고 중부운수 관계자는 지난 5일(화)오후 전화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문래동주민자치센터의 추전을 받아 선정해 왔으며 짝수 달에는 세 가구, 홀수 달은 두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정과 사랑을 담은 쌀과 라면을 매월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출근시간이나 각종 행사 등 교통이 혼잡한 시간대에 원활한 소통을 위해 주 1회 교통 안내를 해왔으며 동절기 폭설이 내릴 때면 통행이 불편하거나 사고발생률이 높은 곳을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의 봉사활동도 펼쳐왔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 주기위해 버스 승강장의 제설작업을 통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승하차의 편의를 도모했다.

중부운수 장성 운영차장은 “저희 중부운수 운전직 사원의 모임인 ‘삼운회’회원 120여명은 앞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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