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는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등포공원에서“찾아가는 건강 주치의,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방안에 대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건강체험관 운영은 ▲건강생활실천 ▲예방 중심 건강관리 ▲건강 환경 조성 등의 세 범주에 따라 저염량 식습관, 적정한 영양 섭취 등 좋은 생활 습관 소개, 감염병·치매·대사증후군 등 예방 방법,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식중독이 없는 환경 조성방안 등 유용하고 필수적인 건강 정보를 알려준다. 방문객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점검해볼 수 있고 테마별로 준비된 체험기기를 통해 자신의 생활습관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건소와 치매지원센터 등에 소속된 전문가로부터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대환 보건지원과장은 “생활 속의 작은 습관이 사람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