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을 이루지 못할까 봐 두렵다”
  • 입력날짜 2014-07-28 16: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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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조치 해제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펼쳐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김동환 회원이 “5.24조치 때문에 남과 북이 단절된 채 영영 통일을 이루지 못하게 될까 봐 두렵다”는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김동환 회원이 “5.24조치 때문에 남과 북이 단절된 채 영영 통일을 이루지 못하게 될까 봐 두렵다”는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남북 경제협력비상대책위원회(아래 남북경협 비대위)가 지난 5월 28일부터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주도적으로 펼쳐온 5.24조치 해제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시민단체들이 함께하기 시작했다.

7월 28일(월)로 62일째를 맞는 5.24조치 해제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는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김동환 회원이 “5.24조치 때문에 남과 북이 단절된 채 영영 통일을 이루지 못하게 될까 봐 두렵다”는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다.

정숙경 남북경협 비대위 지원 실장은 28일(월)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박근혜 정부가 5.24조치를 해제할 때까지 1인 릴레이 시위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하겠다는 단체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백도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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