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IT서포터즈는 지난 14일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 위치한 ‘안산외국인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가정 주민들을 대상으로 IT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주민들은 인터넷 검색 및 간단한 문서편집 등의 기본적 PC활용 방법을 익혔으며, 3달 동안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증(ITQ)취득을 위한 전문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KT IT서포터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IT 자격증 취득 및 강의 스킬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교육을 통해 결혼 이민자들은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게 된다. 또 다문화 가정 2세와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

한편, 지난 해 KT IT서포터즈는 전국의 다문화가정 이주민 8천 5백 명을 대상으로 IT교육을 진행했으며 이 중 600여명이 ITQ, GTQ(그래픽기술자격증)등 전문 IT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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