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학교는 이미 대세 하나라도 더 지정해야
  • 입력날짜 2013-01-24 13: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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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교육위원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질타
김형태 서울시교육의원
김형태 서울시교육의원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의회에서 예산편성까지 한 2개의 혁신학교(우솔초, 천왕중) 추가 지정건에 대해, 1년 동안 혁신학교에 대한 평가를 거친 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김형태 교육의원은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을 향해 "혁신학교 운영평가 결과가 이미 나왔는데도 또 다시 평가하시겠다"는 것은 "불필요하게 추가로 예산을 낭비하는 것이며, 자기 입맛에 맞는 음식만 먹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보도 자료를 통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학생들의 행복지수와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선생님들에게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하는 혁신학교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고 흐름이라며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한 혁신학교를 하나라도 더 지정하기 위해 애써야 할 것" 이라며 서울시의회에서 이미 예산편성까지 마친 우솔초와 천왕중학교에 대한 혁신학교 지정을 촉구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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