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의 자원봉사로 상담료는 전액 무료!

최근 부동산 공시가격 인상,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세 및 지방세 감면 임대주택에 대한 사후관리 등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는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영등포구청 본관 1층 전문상담실에서 야간 세무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4월 23일 오전 밝혔다.

특히 근무 시간대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야간 세무민원상담은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에 관한 전반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또 27일부터는 최근 부동산 공시가격의 상승으로 구민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를 포함한 국세‧지방세 관련 원스톱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원스톱 서비스는 격주로 운영되며, 관내 세무사의 자원봉사로 상담료는 전액 무료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방문 날짜와 시간, 상담 내용 등을 영등포구청 부과 과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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