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자몽지원단’ 선발
  • 입력날짜 2021-04-29 09: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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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의 경험 공유하며 운영 활성화 도모
영등포구가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사업인 ‘자몽(夢) 프로젝트’ 동아리 운영을 전담 관리할 대학생 멘토단 10명을 선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4월 29일 밝혔다.

‘자몽(夢) 프로젝트’는 청소년 자신이 스스로 참여하고 싶은 동아리를 자유롭게 기획하고 주체적으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돕는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사업이다.

3월 초 자몽지원단 10명의 대학생 멘토를 최종 선발하고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청소년자치분과 사업에 대한 소개와 2021년 자몽프로젝트 선정 동아리의 활동 계획, 자몽지원단의 역할과 향후 계획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올해 말까지 활동하는 지원단은 ▲자몽 프로젝트 소속 동아리의 활동 기획 및 운영 보조, ▲동아리 예산 집행 관리, ▲청소년축제 기획 및 운영 보조, ▲정기회의 의견 제시 및 중간 활동 보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단의 활동은 멘토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진행되며,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VMS 봉사실적이 인정된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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