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서울 창의미술특강, 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 대상
  • 입력날짜 2012-12-18 11: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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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미술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 미술학원의 강사를 지원받아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민간 미술학원 수강료보다 저렴하게 준비하여 제공하는 ‘희망서울 창의미술특강’을 운영한다고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업소는 밝혔다.

12월 24일부터 13년 1월 27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011년도 창의미술교실 수업 모습
2011년도 창의미술교실 수업 모습
 
주1회씩 총 5회 수업, 6세~초등생을 대상으로 소수정예 구성
오는 12월 24일 부터 ’13년 1월 27일까지 주 1회씩 총 5회 수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노랑반(6~7세), 파랑반(8~9세), 빨강반(10세 이상)으로 구성하였으며 정원은 6~10명으로 강사 1인당 3~5명의 학생을 지도하는 소수정예반으로 운영된다.

미술, 디자인과 관련된 놀이작품 만들기로 창의력 계발
이번 특강의 주제는 “미술로 여는 창작놀이작품 만들기”이며, 수업내용은 ‘새장 속 앵무새’, ‘서커스 회화’, ‘헨젤과 그레텔 속 과자집’, ‘아름다운 우리한복’, ‘연날리기’, ‘버스 정류장 풍경’, ‘나의 이야기’ 등 어린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면서 놀이작품을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수업시간은 평일반 1교시(10시~11시30분), 2교시(12시30분~14시)와 주말반 1교시(10시~11시30분), 2교시(12시30분~14시), 3교시(14시30분~16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습비는 주1회 총 5주 강습에 7만원(재료비 포함)이며, 참가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수업장소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서울올림픽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최종 특강 수료 후 우수작을 선정하여 수강생들의 작품을 특별전시실에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올림픽전시관 및 서울시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 전시관 관람 기회
또한 미술특강 외에 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서울올림픽전시관’에서 올림픽과 관련된 역사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활동 및 전시공간인 서울시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는 전문작가들의 작품 감상도 가능하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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