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보건소 분소에서 치매 예방교실 운영
  • 입력날짜 2012-11-16 1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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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30명 모집'
영등포구는 오는 11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분소 보건교육실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치매가 가정적 ․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건강 증진교실이 마련됐다.

치매지원센터 홍미숙 팀장이 치매 초기증상 ․ 조기 진단법 ․ 치매 예방법 ․ 치매치료법 등 치매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며 치매 선별검사와 상담도 진행한다. 65세 이상 노인 및 치매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소 분소로 전화(☎2670-4864)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30명만 모집한다.

최정화 의약과장은 “이번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두려움 없는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건강도시 영등포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 보건소 분소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1회씩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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