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선관위,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편의 제공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7일 시행하는 서울특별시장 등 보궐선거 사전투표 기간과 선거일에 신체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선거권자에 대하여 교통편의와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할 예정인 교통편의는 거주지로부터 (사전)투표소까지 왕복 구간이이용대상은 사전투표소 또는 투표소로 가서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선거권자 중에서 노약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이다.

이용기간은 사전투표일인 4월 2일과 3일(06:00 ~ 18:00), 선거일은 4월 7일 06:00 ~ 20:00시 까지며 장애인 탑승용 차량과 활동 보조인(2명)이 해당 장애인 거소지(출발지)에 직접 방문하여 투표소까지 왕복 교통편의와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02-848-0041)와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02-2637-8156, 02-2633-9759)에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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