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452명
  • 입력날짜 2021-03-17 17: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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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의심 신고 총 9,003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등에 대해 밝히고 있다. Ⓒ질병관리청 동영상 캡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등에 대해 밝히고 있다. Ⓒ질병관리청 동영상 캡처
서울 영등포구 빌딩 관련, 3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2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6,849명(해외유입 7,35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45,4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802건(확진자 6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4,235건, 신규 확진자는 총 46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9명으로 총 88,814명(91.70%)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349명이 격리 중이다. 위 중증 환자는 100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86명(치명률 1.74%)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3월 17일 0시 기준 신규로 18,283명이 추가 접종받아 621,734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이 78.0%였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87,996명, 화이자 백신 33,73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3.17일 0시 기준)는 총 9,003건(신규 252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8,898건(신규 248건)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81건(신규 4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8건, 사망 신고사례 16건이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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