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복지재단, 장기요양 인력배치 지원 AI 에이전트 개발 나선다
  • 입력날짜 2026-07-22 09: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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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노인복지센터·바이브컴퍼니와 협약…10월 개발 완료, 12월 현장 시범도입
‘인력배치 지원 AI Agent 개발 및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서울시)
‘인력배치 지원 AI Agent 개발 및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이 장기요양서비스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AI(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 기반 인력배치 지원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재단은 지난 21일 엔젤노인복지센터, 바이브컴퍼니와 ‘인력배치 지원 AI Agent 개발 및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서비스 대상자와 요양보호사 간 최적의 매칭과 인력배치 업무를 지원하는 AI 기반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Agent 시스템은 오는 10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12월까지 장기요양 현장에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돌봄 수요와 요양보호사의 근무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다 효율적인 인력배치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복지재단은 사업 총괄과 개발 용역 관리, 성과관리 및 향후 확산 방안 검토를 맡는다. 엔젤노인복지센터는 현장 업무 절차와 보안환경을 제공하고 사용자 테스트와 피드백을 지원하며, 바이브컴퍼니는 AI Agent 설계와 개발, 검증, 기술지원 등을 담당한다.

재단은 이번 시스템이 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담당자의 전문적인 판단을 지원하는 보조 도구로 활용돼 대상자에게 더 적합한 돌봄 서비스를 연결하고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AI Agent를 개발하고,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확산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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