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확대…29일부터 이용자 모집
  • 입력날짜 2026-07-27 12:06:11
    • 기사보내기 
전국 최초 민관협력형 산후조리 지원…총 5곳 운영, 서울 거주 1년 이상 산모 신청 가능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현판(@서울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현판(@서울시)
서울시가 전국 최초 민관협력형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금천구 VIP산후조리원을 추가 지정해 총 5개소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추가 이용자를 모집한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민간 산후조리원의 전문 서비스에 서울시의 공공지원을 결합해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7년 5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서울시는 기존 양천·강서·도봉·강동구 소재 산후조리원 4곳에 이어 금천구 VIP산후조리원을 추가 선정해 총 5개소를 운영한다. 추가 모집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산모가 대상이다. 취약계층과 다자녀·다태아 산모에게는 우선 이용 기회가 제공된다.

시범사업은 시행 첫 달 131명이 이용했으며, 기존 4개 산후조리원은 올해 예약 대상 538명 전원이 예약을 완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감염관리와 안전관리, 산후돌봄, 부모교육 등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고, 참여기관에는 전용 현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민간의 우수한 서비스와 공공성을 결합한 전국 최초의 산후조리 지원 모델”이라며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과 참여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출산가정의 부담을 덜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