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대기업·글로벌기업·스타트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 입력날짜 2025-08-21 1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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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거주ㆍ생활권 19~39세 청년 200명 선착순 모집
▲취업 멘토링 콘서트 홍보포스터.
▲취업 멘토링 콘서트 홍보포스터.
영등포구가 청년들이 평소 취업을 희망했던 대기업,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의 전‧현직자를 직접 만나 현실적인 취업 정보와 경험담을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국내외 유명 기업의 전‧현직자를 초청해 생생한 취업 전략을 전해주는 ‘취업 멘토링 콘서트’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8월 21일 밝혔다.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영등포구 거주 또는 생활권 19~39세 청년이 대상이며 홍보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 ‘글로벌 인재 취업 특강’ ▲실전처럼 경험해 보는 ‘공개 모의 면접’ ▲멘토들과 묻고 답하는 ‘취업 토크 콘서트’ ▲희망하는 멘토와 진행하는 ‘소그룹 심층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영업‧마케팅‧홍보 ▲인사‧회계‧분석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를 현장에서 경험한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이 참여한다.

멘토들은 카카오, 기아자동차, 엘지 씨엔에스(LG CNS), 케이티(KT), 네이버, 에스케이(SK)하이닉스, 마이크로소프트(MS), 엘지(LG)전자, 엘지(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아마존, 존슨앤존슨, 한국투자증권, 하이브, 키움증권, 나이키, 아데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전‧현직자 19명으로 취업 전략과 함께 생생한 기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극심한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이 역량을 키우고 성공적인 취업 전략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영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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