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병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신속하게 국정조사 진행”
  • 입력날짜 2026-06-09 11:11:12
    • 기사보내기 
“국민의힘은 선동 정치를 그만두고 국정조사 실시 합의에 나서야”
▲한병도 원내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6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국회는 가장 신속하게 국정조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병도 원내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6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국회는 가장 신속하게 국정조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참정권을 모두 치명적으로 훼손한 참사”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6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진상규명과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라며 “국회는 가장 신속하게 국정조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어 “선거관리 체계의 전면적인 개혁을 위해 “공직선거법”과 선관위법 개정에도 곧장 착수하겠다. 이를 위해 국정조사와 별도로 ‘선거제도개혁 TF’를 조속히 설치하겠다”라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나아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이번 사태를 정쟁거리로 만들어 또다시 국민의 혼란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라고 비판하며 “국정조사 대상에 대통령과 청와대를 넣으라고 주장한다. 대체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라고 따져 물었다.

한 원내대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냐? 아니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소재로 활용하자는 것이냐?”라며 “너무 속이 보이지 않느냐?”라고 일갈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무책임한 선동 정치를 그만두고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 합의에 나서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