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콤, 영사협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감자 나눔
  • 입력날짜 2025-07-21 13: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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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이 7월 18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층의 바른 먹거리 섭취를 위한 나눔 감자 5kg 1,30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코스콤이 7월 18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층의 바른 먹거리 섭취를 위한 나눔 감자 5kg 1,30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코스콤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바른 먹거리 섭취를 위해 감자 5kg 1,300박스를 지원했다.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아래 영사협)는 지난 7월 18일 영사협 사무실에서 ‘코스콤과 함께하는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김명균 코스콤 상생협력팀 팀장, 임지영 상생협력팀 수석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사협 관계자는 코스콤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감자 나눔’ 행사는 우리 식탁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품 중 하나인 감자를 지원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밥상을 영양가 있고 풍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스콤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춘천 농촌마을에서 수확한 햇감자를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도 돕고 농촌농가도 돕는 일석이조 나눔행사다“라고 했다.

영사협은 이날 후원 받은 감자 5kg 1,300박스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6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9개소, 영등포푸드뱅크마켓 1‧2·3호점, 좋은이웃들 봉사대를 통해 복지소외계층과 어르신 돌봄대상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영철 영사협 사무국장은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코스콤에서 ‘감자 나눔’을 해 줘 감사하다”라며 “코스콤에서 영사협을 통해 어르신 보양식 제공, 보훈대상자 지원, 명절 식품나눔행사 지원, 영등포푸드뱅크마켓 물품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해줘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도 코스콤과 함께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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