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지관 내 환경개선 지원하는 ‘클린 데이(Clean Day)’ 진행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이 복지관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괘적한 복지관 환경을 조성했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7월 30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자원봉사자 27명과 함께 복지관 내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클린 데이(Clean Day)’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자원봉사자들이 30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제공
자원봉사자들은 1층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의 청소를 시작으로 음악치료실과 최근에 공사를 진행한 지하 1층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래된 먼지와 쓰레기를 말끔히 제거하고, 비품을 재배치하며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연수원 자원봉사자는 “처음엔 단순히 청소라고만 생각했지만, 장애인 분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개선 봉사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지난해부터 복지관과 함께 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방학을 활용해 환경 개선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종환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클린 데이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과의 협력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으로 이어져 진정한 상생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환경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자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