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인적 쇄신해야!”
  • 입력날짜 2022-08-08 11: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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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오만과 불통에서 벗어나 민심 따라야!”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촉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촉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사진 가운데)는 8월 8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 여론을 무시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오만과 불통에서 벗어나 민심을 따라야 한다”라며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촉구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휴가는 끝났지만, 국민의 염려와 걱정은 끝나지 않는다”라며 8일 오전 발표된 여론조사(부정 평가 70%대) 결과를 소개하고 “하지만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의 구상으로는 쇄신과 국정 전환을 기대했던 국민에게는 실망만 남길 뿐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쉬는 동안 나라는 더 시끄러웠다”라고 지적하고 “김건희 여사의 대통령실과 대통령관저 공사 관련 사적 수주 의혹에 이어 사적 채용논란이 불거졌다”라며 “김 여사의 최고위 과정 동기로 최고위 친분이 있는 인사가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으로 근무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라고 강조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이 “인사 문제”임을 꼬집고 “그런데도 양파껍질 까듯이 계속되는 논란에 국민은 분노를 넘어 지쳐가는 지경이다”라며 윤석열 대통령께 “대통령실과 내각의 전면적 인적 쇄신을 통해 국정을 조속히 정상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그동안 윤석열 정부의 사적 채용과 인사 문란에 대해 내부 진상조사와 문책을 여러차례 요구해 왔다”라며 “계속해서 무시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오만과 불통에서 벗어나 민심을 따라야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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