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바꿨는지, 누가 지시했는지, 왜 바꿨는지를 밝혀야 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7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을 규명할 국정조사를 시작하자”라고 정부와 여당에 요청했다.
이재명 대표는 “망설일 이유가 없다”라며 “사실이니 아니니 이런 논쟁을 할 것이 아니라 객관적 자료를 가지고 관련자들의 증언을 확실하게 확보해서 진상이 무엇인지 누가 바꿨는지 누가 지시했는지 왜 바꿨는지를 밝혀야 한다”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에 앞서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을 은폐하려는 윤석열 정권의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다. 하는 말마다 거짓말이라고 할 정도다”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표는 양평군 요청으로 고속도로 종점이 변경됐다는 정부의 해명에 대해서도 “실제로 보니까 올해 2월까지도 양평군은 종점 변경에 소극적이었다고 한다. 국토부가 공개한 자료에서 당시 양평군이 요청한 것은 IC 설치였다”라며 “느닷없이 노선과 종점이 김건희 일가 땅 근처로 변경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표는 “누가 왜 멀쩡한 고속도로 위치를, 종점을 바꿨는가이다”라며 “정부가 많은 말들을 쏟아지고 있지만 자신들의 행위가 정당하다면 당당하게 그 결과를 밝히면 된다”라고 말했다.
박강열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