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영등포지사 방문 신청 시 무료 서비스 받을 수 있어
국민연금공단은 개인이 신체·정신·사회·경제 등 전 영역에서 적절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분야별로 진단, 상담, 관계기관 연계, 교육 및 사후관리 등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국민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후 2015년 12월 ‘노후준비 지원법’ 시행으로 그 대상이 전 국민으로 확대됐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박종필)는 “기대수명 증가로 길어진 노후를 위해 영등포구민 모두가 공단이 무료로 제공하는 종합재무설계서비스를 통해 노후준비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8월 19일 밝혔다.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는 종합재무설계에 특화돼 있다. 종합재무설계서비스는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 목표 설정 후 효율적인 재무설계방안을 마련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현재의 재무상태를 분석하고 재무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종합재무설계서비스는 회차별 1시간 정도 소요되고 통상 2~3회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비스 제공 신청이 접수되면 1차 상담 후 재무분석과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공하고 2차상담에서 재무상태 분석, 평가 결과에 대한 의견서 제공, 실천목표 및 과제를 설정한다. 3차상담에서는 실천목표 이행 여부 점검 및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기관 연계와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국민연금 가입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를 방문하거나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는 노후준비 온라인 강의, 노후준비 종합진단, 내연금 알아보기, 노후준비 실제 상담사례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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