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정부의 경제 전략, 기술이 성장 이끌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세우는 것” 김병기 원내대표는 “AI 대전환 시대는 우리에게 절호의 기회다”라며 “AI는 인구절벽과 어 성장 둔화를 발전시킬 유일한 돌파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8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성장 전략 당정협의회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에게 던져진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우리 경제의 근본을 떠받칠 산업 미래 산업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어“이 질문은 추격 경제 시대에 설계된 낡은 시스템으로는 더 이상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질문이다”라면서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전략은 기술이 성장을 이끌고 국민이 모두 그 성과를 함께 나누며 공정한 질서 위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세우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정부 합심에서 기업과 정부 국민이 함께 도약하는 길을 열겠다”라고 덧붙였다. ![]() ▲8월 20일 아침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 성장전략 당정협의회에 앞서 민주당 관계자와 정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정애 정책위 의장은 “현재 우리 경제는 세계 경제 회복 둔화, 미국의 관세 인상 국내 경기 둔화 등 대내외적 여건이 매우 어렵다”라고 운을 뗀 뒤 “디지털과 인공지능으로의 전환 탄소중립 전환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기술 패권 경쟁 등 산업 환경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기존의 산업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라고 진단했다.
한정애 정책위 의장은 이어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은 향후 산업 및 국가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물리적 AI 기반은 우리 제조 산업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고 기술 활용은 산업 전반에 걸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한정애 정책위 의장은 아울러 “오늘 우리가 논의할 새 정부의 경제성장 전략은 우리 경제를 혁신 경제로 탈바꿈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오늘 당장 협의를 시작으로 당과 정부가 긴밀히 소통하면서 모두를 위한 성장의 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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