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대표,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정치 복귀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당원자격을 잃었던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의 복당이 8월 21일 최종 확정됐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8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조국 전 대표의 복당 신청 이후, 조국혁신당은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완료했다”라며 “최고위원회의는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라고 밝혔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조국혁신당은 이제 조국 전 대표와 함께 다시 시민의 곁으로, 완전한 내란 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실현하는 길을 걸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복당한 조국 전 대표를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하고 “조국 전 대표가 혁신정책연구원의 원장으로서 당의 정책 전략과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국민과 당원에게 실질적 변화를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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