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 최고위 열고 조국 전 대표 복당 의결
  • 입력날짜 2025-08-21 10: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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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대표,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정치 복귀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가운데)은 8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조국 전 대표의 복당을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가운데)은 8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조국 전 대표의 복당을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당원자격을 잃었던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의 복당이 8월 21일 최종 확정됐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8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조국 전 대표의 복당 신청 이후, 조국혁신당은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완료했다”라며 “최고위원회의는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라고 밝혔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조국혁신당은 이제 조국 전 대표와 함께 다시 시민의 곁으로, 완전한 내란 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실현하는 길을 걸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복당한 조국 전 대표를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하고 “조국 전 대표가 혁신정책연구원의 원장으로서 당의 정책 전략과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국민과 당원에게 실질적 변화를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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