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국익과 민생을 지키는 길에 앞장서겠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8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앞으로 개최될 이재명 대통령의 한일, 한미 정상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허심탄회한 대화”, “미래형 동맹 결실”을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최근 이시바 총리가 개인 차원에서 언급한 “과거에 대한 반성”을 소환한 후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을 같은 마당을 둔 이웃이라고 말했다”라며 “두 국가 지도자가 오직 국익을 위한 상생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확인하고 국익 위주의 실용 외교를 더해 미래형 동맹이라는 결실을 보아야 하는 회담이다”라고 말하고 “한반도 평화의 운명이 다시 가동되길 간절하게 소망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청래 대표는 이어 “북미 대화의 실마리가 잡히고 그 가운데 우리의 역할이 모색되기를 바란다. 특히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마스가(MASGA)를 비롯한 경제 협력은 우리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의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민주당은 정상회담의 성과가 즉각적으로 현실화할 수 있도록 당·정·기업 원팀을 이루겠다”라며 “민주당은 언제나 국민과 기업의 편에서 국익과 민생을 지키는 길에 앞장서겠다”라고 국익과 민생 지킴이를 다짐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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