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여의동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동 소통간담회 개최
  • 입력날짜 2025-08-23 14: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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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란 구의원, “내년도 예산 심의, 주민 뜻 반영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영등포구는 8월 22일 오후 여의도침례교회 3층 글로리아홀에서 여의동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동 소통간담회’ 개최했다.

이날 열린 여의동 소통간담회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신흥식, 박현우, 우경란 구의원, 변미자 통장연합회 회장, 여의도 동장, 여의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의동 주민들은 ▲도서 구매 시 질적 수준 ▲샛강도서관의 환경 개선 ▲한강 변 노점상 관리 ▲여의도공원 환경과 녹지공간 확보 ▲황톳길 개선 ▲아파트 사이 보도 개선 ▲특목고 신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확대 ▲공항버스 노선 신설 ▲조세 완화 등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영등포구가 8월 22일 오후 여의도침례교회 3층 글로리아홀에서 개최한 여의동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동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우경란 구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영등포구가 8월 22일 오후 여의도침례교회 3층 글로리아홀에서 개최한 여의동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동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우경란 구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최호권 구청장은 ‘도서 구매 시 질적 수준’에 관한 대안과 영등포구 지역 내 재개발 재건축 추진 등 영등포 미래 모습에 관해 설명해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우경란 구의원은 8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찾아가는 여의동 소통간담회, 통장님, 반장님, 단체장님들과 소통간담회, 이 자리에서 나오는 소중한 의견들을 귀담아듣겠다”라며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적었다.

우경란 구의원은 8월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여의동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동 소통간담회에 참여한 소감은 페이스북 글로 대신하겠다”라면서도 “지금껏 그래왔듯이 정치적 정쟁보다는 주민 편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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