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문래 기계금속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
  • 입력날짜 2025-08-29 18: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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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소공인 지원사업 수행
서울소공인협회(회장 최영산)는 8월 28일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소공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문래4동 협회 사무실에서 ‘서울 문래 기계금속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순집, 아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8월 28일 문래4동 서울소공인협회 사무실 앞에서 열린 ‘서울 문래 기계금속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8월 28일 문래4동 서울소공인협회 사무실 앞에서 열린 ‘서울 문래 기계금속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날 현판식에는 최영산 서울소공인협회장, 정순집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서천열 영등포시대 회장, 영등포구의회 김지연·남완현 의원, 허은아 전 국회의원, 전순옥 전 국회의원, 김영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회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서울 문래 기계금속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앞으로 ▲소공인 멘토링 서비스 ▲소공인 기술역량 강화 교육 ▲소공인 스마트위크 교육 ▲가업승계와 청년 소공인 활성화 지원 ▲기계금속산업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소공인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 ▲소공인 협업 기술개발연구회 운영 등을 사업을 추진한다.

정순집 서울 문래 기계금속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은 “침체한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에 생기를 불어 넣고 지역 소공인의 역량과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청년 소공인의 진입을 촉진하는 중추 허브센터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뿌리산업을 지키는 것이 곧 국가 제조업의 경쟁력을 지키는 길이다”라며 “구에서도 센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소공인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산업 혁신의 기반을 탄탄히 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소공인협회는 소공인의 기술력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통해 공익성과 경제성이 있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일거리와 일자리 창출, 소공인 경쟁력 강화 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현 기자(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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