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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는 윤어게인을 넘어서 윤석열 대변인인가?”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과, 감경 사유에 대해 “내용 면에서 모두 부족했다”, “처참하다”라고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정청래 대표는 2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에 무기징역이 선고된 것은, 사법 정의의 명백한 후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헌법재판소 윤석열 파면 판결문 내용에도 이렇게 나와 있다. 12.3 내란이 실패한 것은 윤석열의 치밀함 부족이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 행동 덕분이다”라며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까지 된 것 아닙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오늘의 죄를 벌하지 않는 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일이라고 했다. 내란 청산의 핵심은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확실한 단죄다. 내란의 티끌까지도 철저히 법정에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조희대 사법부를 이대로 둘 수 없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은 내란전담부를 통해 국민과 역사의 눈높이에 맞는 진정한 단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법부가 제2의 전두환, 제2의 윤석열이라는 반역의 불씨를 계속 남기는 일이 없도록 사법 개혁안, 대법관 증원, 법 왜곡죄 신설, 재판소원제 도입 등 사법개혁을 확실하게 완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내란범에게는 사면을 제한하는 사면 금지법도 신속하게 통과시키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청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기 직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내려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판결에 관한 기사 제목 “아직 1심 판결, 무죄추정 원칙 누구에게나 적용되어야”, “장동혁, 1심 내란으로 규정할 근거 제시 못 해”, “장동혁, 행정 마비시킨 민주당, 내란과 크게 다르지 않아” 등을 소개하고 “기절초풍할 일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는 윤어게인을 넘어서 윤석열 대변인가?”라고 일갈하고 “최소한의 염치도 없고, 일반 상식조차 없는 폭언이고 망언”이라고 일갈했다. 정청래 대표는 “장동혁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 윤석열 내란 세력들과 함께 국민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라며 “제발 정신 차려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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