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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의 표현을 빌리면, 한마디로 ‘미친 짓’”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SNS 정치와 민주당 공소취소 모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관세 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며 대통령이 SNS 속으로 숨지 말고, 관세 협상의 최전방에 나서서 대통령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2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 앞서 “대통령은 정치 인플루언서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관세 협상만큼은 국민의 우려가 없이 해결될 수 있도록 대통령의 전혀 다른 모습을 기대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이어 민주당 의원 104명이 참여한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모임이 출범식을 여는 것에 대해 “여권의 대부 유시민 작가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면, 한마디로 ‘미친 짓이다.’”라고 비판하고 “법원은 불소추 특권의 소추가 공소 유지는 포함되지 않고, 공소 제기만 의미한다고 이미 판결을 했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재개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법원의 그러한 판단 때문에 재판 재개가 목전에 다가오자, 다급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런 행태를 보이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라면서도 “제발 국민께서 어떻게 바라볼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최근 1월 말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은 재개되어야 한다’고 답했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만 바라볼 게 아니라 국민도 좀 보길 바란다”라고 경고했다. 24일 처리될 예정인 강선우 의원의 체포동의안과 관련해서는 “오래 걸려도 너무 오래 걸렸다”라며 김병기, 전재수 의원의 수사에 대해 “제자리걸음이거나 수사가 멈췄다”라고 주장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 정권은, 민주당은 끝내 진실을 거부하고 있다. 유일한 답은 특검밖에 없는데 특검을 거부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진실을 연체한 대가는 국민의 냉혹한 심판이다”라며 거듭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등에 대해 공방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의총을 마쳤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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