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장까지 편하게 간다”…영등포구, 청년 예비군 무료 수송버스 운영
  • 입력날짜 2026-02-24 10: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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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2월 운영…3개 노선 16개 정류장 무료 왕복 지원
영등포구가 3월부터 12월까지 안양 박달과학화훈련장에서 훈련을 받는 관내 예비군을 대상으로 무료 수송버스를 운영한다. 신청자 전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비군 훈련장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훈련 당일 이른 새벽부터 여러 차례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2024년부터 수송버스 사업을 시행해 이동 부담을 줄여왔다.

수송버스는 영등포구 주요 거점을 경유해 훈련장을 왕복하는 3개 노선, 총 16개 정류장으로 운영된다. 오전 7시 20분 영등포에서 출발해 오전 8시 30분 훈련장에 도착하며, 훈련 종료 후에는 다시 영등포로 복귀한다.

노선별 주요 경유지는 ▲1노선 롯데홈쇼핑 건너편·당산역·영등포구청·양화중학교 일대 ▲2노선 우성타워(영등포동)·일심해장국(도림동)·대림동 IBK기업은행 일대 ▲3노선 여의동주민센터·공군호텔(신길1동)·신길4동 새마을금고·영등포자이르네 후문(대림2동) 일대 등이다.

이용 신청은 훈련 시작 2주 전부터 영등포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예비군 동대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년 예비군의 이동 불편을 덜고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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