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률이 55%, 공사 중지 명령 이해하기 어려워”
국토교통부는 3월 13일 서울시가 조성 중인 ‘감사의 정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대해 공정률 55%에 달하는 공사를 해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강제 중단하라는 것은 시민 안전 측면에서도 매우 우려스러운 조치라는 지적이 나왔다. 홍국표 서울시의원은 제334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 사업은 2024년 4월부터 추진되어 올해 9월에 착공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1년 6개월 동안 국토부는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가 왜 하필 공정률이 55%에 달한 지금 공사 중지 명령이 내려진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홍국표 시의원은 오는 3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BTS 공연과 관련해서도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홍 의원은 “경찰 추산 약 26만 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 한복판에 감사의 정원 공사장이 있다”라며 “세종대왕 동상과 공사장 사이 공간이 좁은 상황에서 안전 펜스까지 설치되면 시민 이동 공간은 더욱 좁아질 수 있어 각별한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수현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