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과 함께 ‘정원도시’ 만든다”…영등포구, 마을정원사 50명 모집
  • 입력날짜 2026-03-18 11: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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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토양관리 교육부터 나무심기 행사까지…주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지난해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영등포구)
지난해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영등포구)
영등포구가 ‘정원도시 영등포’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할 마을정원사 양성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2026년 상반기 영등포구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화요일반과 토요일반으로 나뉘어 각 25명씩 운영되며, 교육은 영등포공원 내 정원문화센터 영등포점에서 주 1회 2시간씩 총 10회(20시간) 진행된다. 화요일반은 4월 7일, 토요일반은 4월 11일 개강한다.

교육 내용은 계절별 식재와 토양 관리 방법 등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성지 견학 등 실무 중심의 워크숍도 포함된다.

수강생은 출석률 80% 이상과 자원봉사 10시간을 이수하면 ‘영등포구 마을정원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후 정원 조성, 해설, 반려식물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대상 정원문화 확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3월 27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는 전산 추첨으로 선정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 3만 원은 별도 부담이다.

한편,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안양천과 도림천 등 4개 권역에서는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도 열린다. 특히 결혼기념일이나 자녀 출생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해 나무를 심는 ‘내 나무 갖기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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