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언석 “청년 고용률 23개월째 하락세...”
  • 입력날짜 2026-04-24 11: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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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일자리는 곧, 사회의 희망이고 미래”
송언석 원내대표(왼쪽)가 4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청년 실업률과 고용률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영등포시대
송언석 원내대표(왼쪽)가 4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청년 실업률과 고용률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영등포시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청년 실업률은 7.6%로 5년 내 최고 수준이고, 청년 취업자 수는 41개월째 감소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4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청년 고용률 또한 2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쉬었음’ 상태의 20대, 30대 청년은 66만 명으로 10년 전보다 43%나 증가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에 따르면 지금 우리 경제는 성장률 둔화, 생산 비용 상승, 고금리, 고유가 등 복합적 위기 속에서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부담은 위기에 가장 취약한 청년들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어 “지금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단순한 고용 지표의 악화를 넘어 노동시장 진입 자체가 막혀 있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고용난은 곧바로 삶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청년 고율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는 청년이 5만 7천 명을 넘었고, 미납 비율도 20%에 육박하고,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기도 전에 부채 부담에 짓눌리는 가혹한 현실이다”라고 주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기업의 채용과 전환을 유연하게 하고, 국가는 직업 훈련과 재교육을 통해서 노동 이동을 뒷받침하는 유연 안정성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노동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의 일자리는 곧, 사회의 희망이고 미래다”라며 “기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은 일하고 싶은 만큼 땀 흘려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모든 정책 역량을 최우선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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