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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총 100회기·79학급 운영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이 ‘2026 찾아가는 어디든 놀이터’를 시행한다.
‘찾아가는 어디든 놀이터’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주민 놀이활동가 ‘영플투게더’가 직접 돌봄 기관을 방문해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방문형 놀이 프로그램이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영등포구 내 아동 교육·돌봄기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2026 찾아가는 어디든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총 24개 기관, 1,17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놀이활동가 2인이 1조로 기관을 방문해 나이와 공간 특성에 맞는 놀이를 제공하며, 총 100회기, 79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 회기는 영등포구청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사업과 연계해 아동의 권리 인식을 높이고 놀이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본형 운영을 확장한 ‘심화형 찾아가는 어디든 놀이터’를 새롭게 도입했다. 심화형은 총 6회기로 구성돼 아동이 다양한 놀이 경험과 또래 간 협력을 통해 놀이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생활하는 완전 통합 어린이집을 포함한 3개 기관에서 운영되며,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놀이에 참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놀이활동가로 참여하는 영플투게더 관계자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스스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성장할 수 있는 놀이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진용숙 관장은 “놀이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관계 형성, 정서 발달을 위한 중요한 권리이자 일상 속 배움의 과정”이라며 “올해 새롭게 도입한 심화형 찾아가는 어디든 놀이터를 통해 아동들이 놀이의 참여자를 넘어 놀이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순영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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