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가 공연장이 된다”…영등포구,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지 모집
  • 입력날짜 2026-07-23 14: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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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까지 신청…공원·아파트·복지시설 등 찾아가는 무료 공연
클래식부터 서커스·마술까지 9~10월 주민 맞춤형 문화예술 선사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포스터(@영등포구)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포스터(@영등포구)
영등포구가 오는 9~10월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찾아가는 문화공연 ‘2026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희망지를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전문 공연팀이 공원과 아파트 단지, 복지시설 등 생활 속 공간을 직접 찾아가 클래식 연주와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 내 근린공원, 아파트 단지, 교육·복지시설, 지역축제장 등 공익적 목적의 장소다. 공연 개최를 위해서는 관람료 무료 운영, 구민 우선 관람, 출연진 차량 주차 및 대기 공간 확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연은 장소 규모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50석 이상 실외 공간에서는 서커스와 마술, 마임 등 거리예술 공연이, 50석 이내 실내 공간에서는 클래식 4~5중주와 성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공연 장소와 관객 연령을 고려해 클래식, 영화·애니메이션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8월 12일까지 영등포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영등포에서 특별한 공연을 통해 삶에 여유를 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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