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사 속으로
  • 입력날짜 2026-10-19 09: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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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층 2491세대 규모 대단지로 새롭게 탄생...
▲조감도.ⓒ영등포구
▲조감도.ⓒ영등포구
영등포구,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

1971년 준공된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그 자리에 최고 59층 2491세대 규모 대단지로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에 따라 여의도동 50번지 일대 시범아파트는 구역 면적 10만 9307.8㎡에 지하 6층, 지상 최고 59층(높이 199.9m) 규모의 공동주택 2491세대(분양 2147세대, 공공임대 344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갖춘 미래형 주거 단지로 대변신할 예정이다. 용적률은 399.72%, 건폐율은 27.28%를 적용한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구역 내에는 축구장 2.5개 규모의 문화공원을 비롯해 도로와 문화시설 등 공공기여시설이 새롭게 들어선다.

또한,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하여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풍부한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자산신탁 주식회사이며, 전체 사업 시행 기간은 인가일로부터 87개월이다. 구는 이해관계인과 구민의 열람 편의를 위해 영등포구청 재건축사업과(본관 4층)에 관련 도서를 비치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시범아파트는 대한민국 현대 주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연 뜻깊은 단지”라며 “상징성이 큰 사업인 만큼 관리처분과 착공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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