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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열선’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문래동1가에서 신도림역 방향으로 바로 연결되는 도로를 11월 3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는 폭 9.5m, 양방향 2차로와 편측 보도로 조성됐으며, 연장 40m 규모로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문래동1가 기계금속집적지에서 신도림역 방면으로 이동하려면 문래동사거리까지 최대 500m를 우회해야 했다. 이에 구는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거주자 우선 주차장 일부를 도로로 전환해 직접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 공사 전 거주자우선주차장(왼쪽)과 공사 후 신설도로 ⓒ영등포구
이번 도로 개통으로 경인로를 우회하지 않고 신도림1교로 직접 진출입할 수 있게 돼 신도림 방향 차량의 이동 거리가 최대 1km 단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통행 편의가 높아지고 기계금속집적지 내 물류 차량의 소통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차량 추락 방지를 위한 옹벽 2개소를 설치하고,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열선을 구축하는 등 안전시설도 강화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연결도로 개통으로 우회 거리가 크게 줄어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영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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