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도입 추진…주민 설문조사 실시
  • 입력날짜 2026-03-12 10:09:53 | 수정날짜 2026-03-12 15: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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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노선·운행시간 등 의견 수렴…10월 운행 목표
무료 순환 셔틀버스 운행(안) 포스터 (@영등포구)
무료 순환 셔틀버스 운행(안) 포스터 (@영등포구)
영등포구가 공공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구는 셔틀버스 운영에 앞서 노선과 운행 시간 등 구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주요 이용 공공시설 ▲셔틀버스 도입 필요성 ▲선호 운행 시간 ▲이용 의향 등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영등포구민과 관내 공공시설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누리집 온라인 설문 게시판이나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셔틀버스는 1개 노선에 차량 6대를 투입해 ▲영등포구 보건소 ▲구립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YDP 미래평생학습관 ▲영등포 제1·2스포츠센터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영등포 문화원 등 주요 공공시설을 순환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QR코드 기반 앱 탑승권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노선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운행 경로와 배차 간격 등을 확정해 오는 10월 운행을 목표로 추진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 의견을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영등포형 맞춤 셔틀버스를 운영하겠다”며 “많은 구민의 설문조사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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