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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옥중 칼럼-14] 안철수의 손가락은 안 자르고 Yuji되고 있는가
안철수 의원 아직도 손가락 10개가 Yuji되고 있는데, 또 손가락 자를 약속을 할 것인가? 2022년 2월 23일 제20대 대선 운동 기간 중, 윤석열 단일화 제안을 거부했던 안철수 후보, (윤석열 같은 후보를) 뽑는다면 1년도 안 되어서 손가락 자른다는 말이 나올 것이라고 2025-05-27 09:34:46

[정중규 칼럼-시대유감] 이재명 재판 연기,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인가?
최근 민주당과 좌파 진영 내에서는 대법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파기자판’이 아니라 ‘유죄 취지 파기환송’ 한 것을 두고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선 후보와 민주당 죽이기'에 나섰다고 의심하고 있었다. 경희대 서보 2025-05-14 15:22:22

[송영길 옥중 칼럼-13]프랑스 파리에서 귀국 2년째 되는 날 (4.24)의
2023년 4월12일, 이정근 민주당 前 사무부총장의 알선수재 사건 1심 선고가 있었다. 사채업자 박우식과 채권·채무 관계로 대여금 반환 민사소송 중이었던 사건이 형사사건이 된 것이다. JTBC가 1심 선고 소식과 함께 소위 이정근 녹취록을 보도했다. 동시에 윤관석 의 2025-04-28 15:23:40

[정중규 칼럼-시대유감] 87년 체제 ‘5년 단임 대통령제’ 유감
대통령이 탄핵당해 중도 퇴임했다. 벌써 두 번째다. 아무리 높은 권세도 십 년을 가지 못한다는 ‘권불십년(權不十年)’이 이른바 ‘87년 체제의 5년 단임 대통령제’에선 ‘권불오년(權不五年)’이 되었는데, 이제 대통령 탄핵으로 그 ‘권불오년’마저 채우지 못하고 2025-04-22 15:25:41

[송영길 옥중칼럼-12] 삶과 죽음에 관한 생각 (不怨天不尤人 불원천불
보석 결정을 기다리는 고통 속에서도 하늘과 사람을 원망하지 않으려 마음을 다잡아 본다. 삶의 가장 큰 스승은 죽음이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비로소 권력과 맞설 수 있다.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살아가며, 억울한 죽음을 밝히지 못한 슬픈 세상을 넘어설 2025-04-18 16:58:39

[송영길 옥중칼럼-11] “윤석열·김건희의 서울구치소 입소를 기다리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인용 결정은 헌법 수호와 국민 통합의 승리이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 헌정 질서를 지키는 기준이 되었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이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며, 과거의 범죄 행위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심우정 내란 공모검찰은 즉각 2025-04-11 16:59:16

[정중규 칼럼-시대유감] 해방 후 80년,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6·25전쟁 당시 북한 인민군이 서울대병원에서 국군 부상병과 민간인 환자 1천여 명을 총살한 사건에 대해 ‘집단학살’로 규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건이 발생한 지 75년 만이고, 진실화해위가 출범한 지 20년 만의 2025-04-08 15:27:47

[송영길 옥중칼럼-10]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년 새벽의 단상
검찰 권력이 헌법의 통제를 벗어나 사회 전반에 전이된 암세포처럼 민주공화국의 정상 기능을 무너뜨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해법은 면역항암제처럼 외부의 강압이 아닌 국민 스스로의 민주적 판단력과 의지를 강화하는 데 있다.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 새벽, 피 묻은 2025-03-28 08:27:45

[송영길 옥중 칼럼-9] 정다은 동지에게
잘 지내고 있는가요? 매주 금요일 송영길TV 방송을 운영하느라고 고생이 많네요. 많은 당원 동지들이 정다은 동지가 고생한다고 칭찬하는 편지를 보내서 보고, 직접 편지를 보냅니다. 배기성 강사님이 지난번 출연해 주셨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몸도 안 좋으신데 2025-03-26 09:32:55

[정중규 칼럼-시대유감]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진영을 넘어서는 사회
한반도를 네 겹으로 짓누르고 있는 적대적 공생관계 한반도에는 한민족을 옥죄는 적대적 공생관계가 4중으로 겹겹이 놓여있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다. 가장 밑바닥층이 영호남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한 적대적 공생관계다. 밑바닥 서민들의 삶과는 전혀 무관하게( 2025-03-23 08:48:50

[송영길 옥중 칼럼-8] 빌라도 총독과 헌법재판관의 판단과 책임
“저는 대야를 가져오라고 하여 소란스러운 군중 앞에서 제 손을 씻음으로써 ‘나사렛 예수’를 죽음에 내어주는 데 대해서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만, 그것도 허사였습니다. 이 철면피 같은 군중들이 갈구하는 것은, 예수의 생명이었던 것입니다.” 2025-03-23 08:25:40

[송영길 옥중칼럼-7호] 박정훈 대령에 대한 항소를 취소하라
박정훈 대령은 명확한 명령이 없었기에 항명죄로 기소될 이유가 없으며, 1심 무죄 판결은 이를 확인해 주었다. 군검찰의 항소는 부당하며 즉각 취소해야 하고, 오히려 부실 수사를 한 군검찰이 징계를 받아야 한다. 국가는 박정훈 대령에게 사죄하고 그의 명예를 회복해 2025-03-12 09:29:28

[송영길 옥중칼럼-6] “헌법 7조 1항을 체화시키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구치소에서 ‘어퓨 굿맨’을 다시 보니, 젊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영화 속 권력자들이 진실을 은폐하고 거짓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놀랍도록 닮아 있었다. 권력에 맞서 싸우는 ‘A Few Good Men’이 있었기에 진실 2025-03-10 14:52:24

[송영길 옥중칼럼-5] 젤렌스키와 윤석열 대한민국의 생존 방향은?
2.18 사우디 리야드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없는 미국, 러시아 고위급 회담이 열렸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종결 문제를 상의했다. 한국 전쟁 때와 비슷하다. 이승만의 북진통일론으로 우리는 자의 반, 타의 반 휴전협정 테이블에서 배제되었다. 미국 도움 없이 전 2025-03-07 15:23:50

[송영길 옥중칼럼-4] 윤석열의 최후변론 정신병원으로 보내야!
윤석열의 최후변론은 헌법 위반을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다. 비정상적인 발언과 논리는 국정 운영 능력을 의심하게 만든다. 이런 인물이 국군통수권을 행사하면 국민 안전이 위협받는다.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이 필요하다. 2월 25일 아침, 운동시간에 의료 병동에서 2025-03-06 13: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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